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광주 35도

입력 2011.07.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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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전남 장흥지역은 36.1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전남 지방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광주의 낮기온 35도, 서울과 대구는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지역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계속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덥고 습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6호 태풍 망온은 일본 남부 해안으로 스쳐 동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모레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3도 등 중부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35도 등 3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23도, 포항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동해안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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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광주 35도
    • 입력 2011-07-19 22:05:17
    뉴스 9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전남 장흥지역은 36.1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전남 지방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광주의 낮기온 35도, 서울과 대구는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지역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계속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덥고 습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6호 태풍 망온은 일본 남부 해안으로 스쳐 동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모레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3도 등 중부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35도 등 3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23도, 포항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동해안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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