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을버스 추돌…승객 17명 부상

입력 2011.07.20 (07:10) 수정 2011.07.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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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 17명이 다쳤고 전주와 서울 북아현동에서는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마을버스 앞 부분이 타이어가 튕겨나갈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부산시 안락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마을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승객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센터에서 붉은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어난 불은 30분 만에 건물 내부와 차량 3대를 태우고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카센터 앞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로 인한 불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북아현동 한 가구창고에서도 어젯밤 10시쯤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시 논현동에서는 승용차와 승용차의 추돌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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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마을버스 추돌…승객 17명 부상
    • 입력 2011-07-20 07:10:47
    • 수정2011-07-20 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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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 17명이 다쳤고 전주와 서울 북아현동에서는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마을버스 앞 부분이 타이어가 튕겨나갈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부산시 안락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마을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승객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센터에서 붉은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어난 불은 30분 만에 건물 내부와 차량 3대를 태우고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카센터 앞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로 인한 불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북아현동 한 가구창고에서도 어젯밤 10시쯤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시 논현동에서는 승용차와 승용차의 추돌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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