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역전승…‘단독 1위’ 포효

입력 2011.07.20 (07:10) 수정 2011.07.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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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최다 역전승을 자랑하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또한번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에 2대1로 끌려가던 삼성.

8회말 거센 반격을 시작합니다.

최형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강봉규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마무리는 구원 선두 오승환의 몫이었습니다.

오승환은 SK의 4번과 5번 타자를 연속 삼진을 돌려세우며, 3대2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삼성은 올시즌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5번의 역전승을 기록하며, SK를 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강봉규

기아는 한화에 역전패하며, 선두자리를 삼성에 내줬습니다.

9회말 3점차로 앞서던 기아는 한화 최진행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7대 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롯데는 연장 10회 대타 손용석의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5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넥센도 연장 10회 강정호의 끝내기 안타로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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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또 역전승…‘단독 1위’ 포효
    • 입력 2011-07-20 07:10:52
    • 수정2011-07-20 0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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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최다 역전승을 자랑하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또한번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에 2대1로 끌려가던 삼성. 8회말 거센 반격을 시작합니다. 최형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강봉규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마무리는 구원 선두 오승환의 몫이었습니다. 오승환은 SK의 4번과 5번 타자를 연속 삼진을 돌려세우며, 3대2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삼성은 올시즌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5번의 역전승을 기록하며, SK를 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강봉규 기아는 한화에 역전패하며, 선두자리를 삼성에 내줬습니다. 9회말 3점차로 앞서던 기아는 한화 최진행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7대 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롯데는 연장 10회 대타 손용석의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5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넥센도 연장 10회 강정호의 끝내기 안타로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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