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중!’ 무더위 날리는 국궁의 재미

입력 2011.07.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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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민족 고유의 활쏘기, 바로 국궁인데요.

이 국궁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데 그만인데다가,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싹~ 잊게 한다고 합니다.

그 매력을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국궁을 체험하러 온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활 시위를 당깁니다.

처음으로 쏴보는 화살이 무섭기도 하지만 금세 색다른 재미에 빠져드는데요~

<인터뷰>유승현(7세/인왕 유치원): "활 쏘니까 기분도 좋은데, 신나서 정말 좋았어요."

파란 눈의 외국인에게도 국궁은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인터뷰>게리 웨스트(54세/미국인): "국궁은 매우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다른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 곳 시설도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훌륭합니다."

국궁의 과녁까지의 거리는 145m.

양궁의 최장거리인 90미터보다 더 먼데요~

화살이 허공을 가로질러 과녁에 명중하면 짜릿함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가 그동안 회원제로 운영되던 국궁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자 하루 평균 50여 명이 찾고 있는데요~

새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선 국궁.

그 매력에 한 번 빠져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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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중!’ 무더위 날리는 국궁의 재미
    • 입력 2011-07-20 08:09:1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우리 민족 고유의 활쏘기, 바로 국궁인데요. 이 국궁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데 그만인데다가,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싹~ 잊게 한다고 합니다. 그 매력을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국궁을 체험하러 온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활 시위를 당깁니다. 처음으로 쏴보는 화살이 무섭기도 하지만 금세 색다른 재미에 빠져드는데요~ <인터뷰>유승현(7세/인왕 유치원): "활 쏘니까 기분도 좋은데, 신나서 정말 좋았어요." 파란 눈의 외국인에게도 국궁은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인터뷰>게리 웨스트(54세/미국인): "국궁은 매우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다른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 곳 시설도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훌륭합니다." 국궁의 과녁까지의 거리는 145m. 양궁의 최장거리인 90미터보다 더 먼데요~ 화살이 허공을 가로질러 과녁에 명중하면 짜릿함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가 그동안 회원제로 운영되던 국궁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자 하루 평균 50여 명이 찾고 있는데요~ 새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선 국궁. 그 매력에 한 번 빠져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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