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들 많아질텐데요, 이런 청소년들을 고용하는 업주들이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근로 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각 지자체와 합동 단속으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패스트푸드점과 일반음식점들로 청소년들 아르바이트가 많은 곳입니다.
업주가 고용한 청소년들과 근로계약서는 제대로 썼는지,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심야·휴일 등 연소자 근로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등이 집중 점검·단속 대상입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계산과 지급방법, 근로시간과 휴일·연차유급휴가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올 최저임금인 시간당 4,320 원을 지켜야 합니다.
또 청소년고용 금지업소에서 청소년을 불법 고용하지는 않았는지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어젯밤부터 시작된 첫 단속에서 근로계약서나 부모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업소들과 휴일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업소들이 일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단속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피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들 많아질텐데요, 이런 청소년들을 고용하는 업주들이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근로 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각 지자체와 합동 단속으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패스트푸드점과 일반음식점들로 청소년들 아르바이트가 많은 곳입니다.
업주가 고용한 청소년들과 근로계약서는 제대로 썼는지,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심야·휴일 등 연소자 근로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등이 집중 점검·단속 대상입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계산과 지급방법, 근로시간과 휴일·연차유급휴가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올 최저임금인 시간당 4,320 원을 지켜야 합니다.
또 청소년고용 금지업소에서 청소년을 불법 고용하지는 않았는지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어젯밤부터 시작된 첫 단속에서 근로계약서나 부모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업소들과 휴일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업소들이 일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단속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피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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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청소년 고용 위반 집중 단속
-
- 입력 2011-07-20 19:37:53
<앵커 멘트>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들 많아질텐데요, 이런 청소년들을 고용하는 업주들이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근로 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각 지자체와 합동 단속으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패스트푸드점과 일반음식점들로 청소년들 아르바이트가 많은 곳입니다.
업주가 고용한 청소년들과 근로계약서는 제대로 썼는지, 최저임금은 지키는지, 심야·휴일 등 연소자 근로제한시간을 어기지는 않는지 등이 집중 점검·단속 대상입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계산과 지급방법, 근로시간과 휴일·연차유급휴가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올 최저임금인 시간당 4,320 원을 지켜야 합니다.
또 청소년고용 금지업소에서 청소년을 불법 고용하지는 않았는지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어젯밤부터 시작된 첫 단속에서 근로계약서나 부모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업소들과 휴일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업소들이 일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단속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피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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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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