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골 본능! 우루과이 결승행

<앵커 멘트>



코파아메리카 축구에서 우루과이가 간판 공격수 수아레스의 활약속에 페루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의 축구 영웅 수아레스가 결정적인 순간 또다시 득점 본능을 발휘합니다.



수아레스는 후반 7분 강력한 문전 쇄도를 바탕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 12분엔 순간적인 침투로 페루 수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면서,또 한골을 추가합니다.



수아레스의 활약속에 우루과이는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코파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야오밍이 선수 생활을 공식 마감했습니다.



야오밍은 상하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부상때문에 더이상 코트에 설 수 없다며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막강 투수진이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아냅니다.



피츠버그는 계투진의 활약속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만년 하위팀이던 피츠버그는 14년만에 중부지구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