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승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이 시즌 12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전에 나선 윤석민은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흔들렸습니다.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2회까지 마흔 다섯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안감을 심어줬습니다.
그러나 기아 타자들이 3회 귀중한 선취점을 뽑아내며 에이스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이용규의 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폭발시키며, 단번에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윤석민은 7회까지 단 1실점으로 호투 했습니다.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현재 기아가 4대 2으로 앞서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윤석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 기아는 1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넥센은 갈길바쁜 LG를 상대로 사흘연속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넥센은 3대 0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알드리지의 석점홈런으로 첫번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회 LG가 대타 정의윤의 적시타등으로 두점을 달아나자,
오늘 역대 네번째 1800안타 기록을 세운 송지만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5회 기어코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알드리지의 홈런 등을 더해 현재 11대 7로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는 삼성에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내일부터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가는 프로야구는 다음주 화요일, 치열한 순위경쟁을 재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다승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이 시즌 12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전에 나선 윤석민은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흔들렸습니다.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2회까지 마흔 다섯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안감을 심어줬습니다.
그러나 기아 타자들이 3회 귀중한 선취점을 뽑아내며 에이스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이용규의 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폭발시키며, 단번에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윤석민은 7회까지 단 1실점으로 호투 했습니다.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현재 기아가 4대 2으로 앞서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윤석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 기아는 1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넥센은 갈길바쁜 LG를 상대로 사흘연속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넥센은 3대 0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알드리지의 석점홈런으로 첫번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회 LG가 대타 정의윤의 적시타등으로 두점을 달아나자,
오늘 역대 네번째 1800안타 기록을 세운 송지만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5회 기어코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알드리지의 홈런 등을 더해 현재 11대 7로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는 삼성에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내일부터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가는 프로야구는 다음주 화요일, 치열한 순위경쟁을 재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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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민 1실점 위력투 ‘12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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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1 22:10:47
<앵커 멘트>
다승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이 시즌 12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전에 나선 윤석민은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흔들렸습니다.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2회까지 마흔 다섯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안감을 심어줬습니다.
그러나 기아 타자들이 3회 귀중한 선취점을 뽑아내며 에이스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이용규의 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폭발시키며, 단번에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윤석민은 7회까지 단 1실점으로 호투 했습니다.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현재 기아가 4대 2으로 앞서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윤석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 기아는 1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넥센은 갈길바쁜 LG를 상대로 사흘연속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넥센은 3대 0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알드리지의 석점홈런으로 첫번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회 LG가 대타 정의윤의 적시타등으로 두점을 달아나자,
오늘 역대 네번째 1800안타 기록을 세운 송지만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5회 기어코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알드리지의 홈런 등을 더해 현재 11대 7로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는 삼성에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내일부터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가는 프로야구는 다음주 화요일, 치열한 순위경쟁을 재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다승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이 시즌 12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전에 나선 윤석민은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흔들렸습니다.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2회까지 마흔 다섯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안감을 심어줬습니다.
그러나 기아 타자들이 3회 귀중한 선취점을 뽑아내며 에이스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이용규의 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폭발시키며, 단번에 석점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윤석민은 7회까지 단 1실점으로 호투 했습니다.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현재 기아가 4대 2으로 앞서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윤석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 기아는 1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넥센은 갈길바쁜 LG를 상대로 사흘연속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넥센은 3대 0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알드리지의 석점홈런으로 첫번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회 LG가 대타 정의윤의 적시타등으로 두점을 달아나자,
오늘 역대 네번째 1800안타 기록을 세운 송지만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5회 기어코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알드리지의 홈런 등을 더해 현재 11대 7로 앞서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는 삼성에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내일부터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가는 프로야구는 다음주 화요일, 치열한 순위경쟁을 재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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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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