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출시 1년…1조7천500억 대출

입력 2011.07.24 (1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규모가 출시 1년 만에 1조 7천 5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7월 햇살론이 처음 출시된 뒤 모두 18만 3천 백여 명이 1조 7천여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은 연소득이 2천 6백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 10~13%의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돕니다.

금융위는 자영업자에 대한 햇살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 기준 대신 종합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해 대출금액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햇살론 출시 1년…1조7천500억 대출
    • 입력 2011-07-24 10:45:34
    경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규모가 출시 1년 만에 1조 7천 5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7월 햇살론이 처음 출시된 뒤 모두 18만 3천 백여 명이 1조 7천여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은 연소득이 2천 6백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 10~13%의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돕니다. 금융위는 자영업자에 대한 햇살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 기준 대신 종합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해 대출금액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