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험생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약초 4종 제시
농촌진흥청은 2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만한 약초 4종을 제시했다.
산마늘은 비타민 B군인 티아민(0.13mg/100g)과 비타민C(62mg/100g)의 함량이 풍부해 나른함을 해소시키고 피로회복과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신경안정에 도움을 준다.
새싹과 잎, 꽃 등을 조리에 이용할 수 있는데 산마늘은 봄에 채취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봄에 채취한 산마늘 잎을 간장에 절여 장아찌로 만들어 놓은 밑반찬을 사 먹으면 된다.
또 삽주는 소화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주요 약초자원으로 칼슘(108mg/100g), 인(86mg/100g), 철분(4.4mg/100g)이 풍부해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 참기름에 깨소금과 함께 무쳐서 반찬으로 먹으면 좋고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기면 수험생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여성들의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잔대뿌리인 사삼(생약명)은 인삼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포닌 함량도 높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수험생들의 체력회복과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량(6,900μg/100g)이 높아 책을 많이 읽는 수험생들의 시력보호에 좋아 무침, 조림, 튀김, 국, 부침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시트랄(citral), 시잔드린(schizandrin A-B), 고미신(gomisin A-O)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장 보호와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엔 오미자 진액을 사 물에 타서 마시면 좋고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과 함께 곁들여 간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농진청 약용작물과 최애진 박사는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피로누적으로 신경질적인 증세를 자주 보인다"며 "수험생들의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고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두통 완화와 기억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약초 음식을 먹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만한 약초 4종을 제시했다.
산마늘은 비타민 B군인 티아민(0.13mg/100g)과 비타민C(62mg/100g)의 함량이 풍부해 나른함을 해소시키고 피로회복과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신경안정에 도움을 준다.
새싹과 잎, 꽃 등을 조리에 이용할 수 있는데 산마늘은 봄에 채취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봄에 채취한 산마늘 잎을 간장에 절여 장아찌로 만들어 놓은 밑반찬을 사 먹으면 된다.
또 삽주는 소화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주요 약초자원으로 칼슘(108mg/100g), 인(86mg/100g), 철분(4.4mg/100g)이 풍부해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 참기름에 깨소금과 함께 무쳐서 반찬으로 먹으면 좋고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기면 수험생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여성들의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잔대뿌리인 사삼(생약명)은 인삼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포닌 함량도 높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수험생들의 체력회복과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량(6,900μg/100g)이 높아 책을 많이 읽는 수험생들의 시력보호에 좋아 무침, 조림, 튀김, 국, 부침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시트랄(citral), 시잔드린(schizandrin A-B), 고미신(gomisin A-O)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장 보호와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엔 오미자 진액을 사 물에 타서 마시면 좋고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과 함께 곁들여 간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농진청 약용작물과 최애진 박사는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피로누적으로 신경질적인 증세를 자주 보인다"며 "수험생들의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고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두통 완화와 기억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약초 음식을 먹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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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100일…‘약초음식’으로 체력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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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4 10:47:35
농진청, 수험생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약초 4종 제시
농촌진흥청은 2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만한 약초 4종을 제시했다.
산마늘은 비타민 B군인 티아민(0.13mg/100g)과 비타민C(62mg/100g)의 함량이 풍부해 나른함을 해소시키고 피로회복과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신경안정에 도움을 준다.
새싹과 잎, 꽃 등을 조리에 이용할 수 있는데 산마늘은 봄에 채취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봄에 채취한 산마늘 잎을 간장에 절여 장아찌로 만들어 놓은 밑반찬을 사 먹으면 된다.
또 삽주는 소화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주요 약초자원으로 칼슘(108mg/100g), 인(86mg/100g), 철분(4.4mg/100g)이 풍부해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 참기름에 깨소금과 함께 무쳐서 반찬으로 먹으면 좋고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기면 수험생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여성들의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잔대뿌리인 사삼(생약명)은 인삼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포닌 함량도 높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수험생들의 체력회복과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어린잎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량(6,900μg/100g)이 높아 책을 많이 읽는 수험생들의 시력보호에 좋아 무침, 조림, 튀김, 국, 부침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시트랄(citral), 시잔드린(schizandrin A-B), 고미신(gomisin A-O)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장 보호와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엔 오미자 진액을 사 물에 타서 마시면 좋고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과 함께 곁들여 간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농진청 약용작물과 최애진 박사는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피로누적으로 신경질적인 증세를 자주 보인다"며 "수험생들의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고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두통 완화와 기억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약초 음식을 먹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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