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라(20·전북체육회)가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두 번째 조 경기에서 2분15초90으로 조 최하위이자 전체 16명 중에서도 꼴찌로 처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13초00의 기록으로 전체 38명의 선수 중 9위를 차지해 1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때 세웠던 한국 기록(2분12초85)에는 0.15초가 뒤진 좋은 기록이라 신기록은 물론 결승진출까지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예선 기록보다도 2.90초나 뒤지면서 결승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대회의 결승 출발대에 선 것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의 한규철(남자 접영 200m 7위),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8위), 그리고 박태환(단국대) 등 세 명뿐이다.
최혜라는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두 번째 조 경기에서 2분15초90으로 조 최하위이자 전체 16명 중에서도 꼴찌로 처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13초00의 기록으로 전체 38명의 선수 중 9위를 차지해 1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때 세웠던 한국 기록(2분12초85)에는 0.15초가 뒤진 좋은 기록이라 신기록은 물론 결승진출까지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예선 기록보다도 2.90초나 뒤지면서 결승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대회의 결승 출발대에 선 것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의 한규철(남자 접영 200m 7위),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8위), 그리고 박태환(단국대) 등 세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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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라, 여 혼영 200m 결승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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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4 22:28:29
최혜라(20·전북체육회)가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두 번째 조 경기에서 2분15초90으로 조 최하위이자 전체 16명 중에서도 꼴찌로 처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13초00의 기록으로 전체 38명의 선수 중 9위를 차지해 1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때 세웠던 한국 기록(2분12초85)에는 0.15초가 뒤진 좋은 기록이라 신기록은 물론 결승진출까지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예선 기록보다도 2.90초나 뒤지면서 결승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대회의 결승 출발대에 선 것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의 한규철(남자 접영 200m 7위),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8위), 그리고 박태환(단국대) 등 세 명뿐이다.
최혜라는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두 번째 조 경기에서 2분15초90으로 조 최하위이자 전체 16명 중에서도 꼴찌로 처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13초00의 기록으로 전체 38명의 선수 중 9위를 차지해 1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때 세웠던 한국 기록(2분12초85)에는 0.15초가 뒤진 좋은 기록이라 신기록은 물론 결승진출까지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예선 기록보다도 2.90초나 뒤지면서 결승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대회의 결승 출발대에 선 것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의 한규철(남자 접영 200m 7위),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8위), 그리고 박태환(단국대) 등 세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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