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 대구 향해 구슬땀

입력 2011.07.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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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다음 달 대구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이탈리아에 베이스캠프를 차렸습니다.

의족을 차고 일반 선수들과 경쟁하는 기적의 레이스를 준비중입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한적한 시골 마을을 달립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 선수권 대회를 위해 이탈리아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습니다.

짐바브웨 출신의 훈련 파트너까지 구해 기록 단축에 나섰습니다.

4백미터에서 45초 07이 최고 기록인 피스토리우스는 다음달 대구에서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인터뷰>피스토리우스(의족 스프린터): "현재 제 400m 기록이 세계 14위인데요, 다음달 대구 세계선수권까지 몸 상태를 잘 유지한다면 충분히 준결승까지 올라 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절벽 다이빙 대회.

27미터의 높이의 플랫폼 위에서 다이빙 선수들이 물구나무를 서더니 그대로 물속으로 수직하강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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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족 스프린터, 대구 향해 구슬땀
    • 입력 2011-07-26 08:06:26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다음 달 대구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이탈리아에 베이스캠프를 차렸습니다. 의족을 차고 일반 선수들과 경쟁하는 기적의 레이스를 준비중입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한적한 시골 마을을 달립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 선수권 대회를 위해 이탈리아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습니다. 짐바브웨 출신의 훈련 파트너까지 구해 기록 단축에 나섰습니다. 4백미터에서 45초 07이 최고 기록인 피스토리우스는 다음달 대구에서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인터뷰>피스토리우스(의족 스프린터): "현재 제 400m 기록이 세계 14위인데요, 다음달 대구 세계선수권까지 몸 상태를 잘 유지한다면 충분히 준결승까지 올라 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절벽 다이빙 대회. 27미터의 높이의 플랫폼 위에서 다이빙 선수들이 물구나무를 서더니 그대로 물속으로 수직하강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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