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재원 “당분간 목디스크 치료 전념”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원조 '살인미소' 김재원 씨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목 디스크가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연예인들의 개인정보 노출로 논란에 휩싸인 음악실연자연합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사과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살인미소' 김재원 씨가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김재원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원 씨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 부위에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는데,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김재원 씨는 지난 5월 승합차가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당시에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드라마 촬영에 복귀했었지만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후유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지난 1월 군대를 제대한 뒤 안방극장에 복귀한 '살인미소' 김재원 씨, 당분간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올 가을쯤 차기작을 골라 다시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