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이신바예바 ‘달구벌 온다’

입력 2011.07.26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장대 높이 뛰기의 간판스타, 이신바예바가 손목 부상을 딛고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 합류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은 오늘 2안타를 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대구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러시아 육상연맹은 이신바예바가 다음달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당했지만, 대구에서 세계 기록 보유자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이승엽의 후반기 출발이 좋습니다.



올스타 휴식기 뒤 가진 니혼햄과의 첫 경기.



이승엽이 2대 0으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2타점 동점타를 휘두릅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뽑아내며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승엽의 동점타가 발판이 돼 오릭스는 니혼햄에 6대 3, 역전승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높이.



27미터 절벽 끝에서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뛰어내립니다.



추락의 두려움을 이겨낸 과감한 다이빙에 박수는 아깝지 않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목 부상 이신바예바 ‘달구벌 온다’
    • 입력 2011-07-26 22:04:34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장대 높이 뛰기의 간판스타, 이신바예바가 손목 부상을 딛고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 합류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은 오늘 2안타를 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대구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러시아 육상연맹은 이신바예바가 다음달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당했지만, 대구에서 세계 기록 보유자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이승엽의 후반기 출발이 좋습니다.

올스타 휴식기 뒤 가진 니혼햄과의 첫 경기.

이승엽이 2대 0으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2타점 동점타를 휘두릅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뽑아내며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승엽의 동점타가 발판이 돼 오릭스는 니혼햄에 6대 3, 역전승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높이.

27미터 절벽 끝에서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뛰어내립니다.

추락의 두려움을 이겨낸 과감한 다이빙에 박수는 아깝지 않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