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 의회가 여름 휴회 직후인 9월에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브렌튼우즈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들 3개 FTA와 무역조정지원 연장안의 통과를 위해 의회와 협력해 왔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다음달 초 의회 휴회 이전까지 처리를 추진해 오던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연기를 시사해 왔지만, `9월 통과'를 명시적으로 고위 당국자가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커크 대표는 브렌튼우즈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들 3개 FTA와 무역조정지원 연장안의 통과를 위해 의회와 협력해 왔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다음달 초 의회 휴회 이전까지 처리를 추진해 오던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연기를 시사해 왔지만, `9월 통과'를 명시적으로 고위 당국자가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USTR 대표 “한미 FTA, 9월 통과 낙관”
-
- 입력 2011-07-27 06:11:15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 의회가 여름 휴회 직후인 9월에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브렌튼우즈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들 3개 FTA와 무역조정지원 연장안의 통과를 위해 의회와 협력해 왔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다음달 초 의회 휴회 이전까지 처리를 추진해 오던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연기를 시사해 왔지만, `9월 통과'를 명시적으로 고위 당국자가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