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카다피는 공격 잦아들 것이라는 오판 말라”

입력 2011.07.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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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리비아 정부군에 대한 공격이 필요하다면 무기한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나토의 공격이 잦아 들고 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가르멘 로메로 나토 대변인은 카다피 군이 민간인을 위협하는 한 나토는 공습을 포함한 리비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나토는 리비아 공습작전을 개시할 당시엔 카다피가 나토의 대대적 공습을 받으면 곧 권력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나토 회원국 중 8개국 만이 작전에 참여한데다 이탈리아와 미국은 참여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8월1일 자로 작전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히는 등 리비아 공격 작전이 점차 힘을 잃어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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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카다피는 공격 잦아들 것이라는 오판 말라”
    • 입력 2011-07-27 06:41:19
    국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리비아 정부군에 대한 공격이 필요하다면 무기한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나토의 공격이 잦아 들고 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가르멘 로메로 나토 대변인은 카다피 군이 민간인을 위협하는 한 나토는 공습을 포함한 리비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나토는 리비아 공습작전을 개시할 당시엔 카다피가 나토의 대대적 공습을 받으면 곧 권력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나토 회원국 중 8개국 만이 작전에 참여한데다 이탈리아와 미국은 참여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8월1일 자로 작전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히는 등 리비아 공격 작전이 점차 힘을 잃어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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