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인명 피해 37명…주택 30여 개 동 침수
입력 2011.07.27 (08:19)
수정 2011.07.27 (1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전국적인 피해 상황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까지 인명 피해 30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숫자가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사망, 매몰자가 10여 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중상자 5명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서도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서울 불광동 삼천사 계곡과 불광천 신응교 아래에서도 각각 1명씩 실종됐습니다.
물적 피해도 시시각각 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등에서 주택 30여개 동이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또, 안양천과 포천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백여 대도 침수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지역도 있는데요.
오늘 새벽 4시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면서 현재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오류역을 통과하지 못하고 , 열차가 양방향 오류역 전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까지, 양재천로, 증산지하차도 등이 현재 통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간계곡 등에 있는 여행객과 집 주변에 산이나 축대 등이 있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전국적인 피해 상황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까지 인명 피해 30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숫자가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사망, 매몰자가 10여 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중상자 5명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서도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서울 불광동 삼천사 계곡과 불광천 신응교 아래에서도 각각 1명씩 실종됐습니다.
물적 피해도 시시각각 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등에서 주택 30여개 동이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또, 안양천과 포천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백여 대도 침수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지역도 있는데요.
오늘 새벽 4시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면서 현재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오류역을 통과하지 못하고 , 열차가 양방향 오류역 전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까지, 양재천로, 증산지하차도 등이 현재 통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간계곡 등에 있는 여행객과 집 주변에 산이나 축대 등이 있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식 인명 피해 37명…주택 30여 개 동 침수
-
- 입력 2011-07-27 08:19:21
- 수정2011-07-27 12:06:33
<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전국적인 피해 상황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까지 인명 피해 30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숫자가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사망, 매몰자가 10여 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중상자 5명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서도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서울 불광동 삼천사 계곡과 불광천 신응교 아래에서도 각각 1명씩 실종됐습니다.
물적 피해도 시시각각 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등에서 주택 30여개 동이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또, 안양천과 포천천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백여 대도 침수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지역도 있는데요.
오늘 새벽 4시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면서 현재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오류역을 통과하지 못하고 , 열차가 양방향 오류역 전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까지, 양재천로, 증산지하차도 등이 현재 통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간계곡 등에 있는 여행객과 집 주변에 산이나 축대 등이 있는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