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음반] 故 김광석 헌정앨범

입력 2011.07.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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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故 김광석의 노래를 후배 음악인들이 다시 부른 헌정 앨범이 나왔습니다.

현대 클래식 기타의 거장 데이비드 러셀의 새 음반도 출시됐습니다.

새로 나온 음반 조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제는 전설이 된 가객 김광석.

그의 주옥같은 노래를 후배 음악인들이 부른 헌정 앨범이 나왔습니다.

실력파 인디 음악인 11팀이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 해 소울이 된 '먼지가 되어', 록으로 불린 '사랑했지만' 레게가 된 '거리에서' 등 새롭게 태어난 김광석의 노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지산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미국의 5인조 록밴드 '인큐버스'의 7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인큐버스'는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천3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얼터너티브 밴드로, 이번 앨범이 지금까지 앨범 가운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임진각에서 평화 콘서트를 열 예정인 지휘자 바렌보임과 그의 오케스트라가 지난 2007년 짤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실황 음반입니다.

연주곡은 쇤베르크의 걸작 오케스트라 변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 비창입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가 데이비드 러셀이, 스페인의 국민 작곡가 이삭 알베니즈의 곡들을 연주한 음반이 발매됐습니다.

그라나다, 코르도바, 카턀루냐 등 스페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곡 15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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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27 0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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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故 김광석의 노래를 후배 음악인들이 다시 부른 헌정 앨범이 나왔습니다. 현대 클래식 기타의 거장 데이비드 러셀의 새 음반도 출시됐습니다. 새로 나온 음반 조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제는 전설이 된 가객 김광석. 그의 주옥같은 노래를 후배 음악인들이 부른 헌정 앨범이 나왔습니다. 실력파 인디 음악인 11팀이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 해 소울이 된 '먼지가 되어', 록으로 불린 '사랑했지만' 레게가 된 '거리에서' 등 새롭게 태어난 김광석의 노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지산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미국의 5인조 록밴드 '인큐버스'의 7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인큐버스'는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천3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얼터너티브 밴드로, 이번 앨범이 지금까지 앨범 가운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임진각에서 평화 콘서트를 열 예정인 지휘자 바렌보임과 그의 오케스트라가 지난 2007년 짤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실황 음반입니다. 연주곡은 쇤베르크의 걸작 오케스트라 변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 비창입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가 데이비드 러셀이, 스페인의 국민 작곡가 이삭 알베니즈의 곡들을 연주한 음반이 발매됐습니다. 그라나다, 코르도바, 카턀루냐 등 스페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곡 15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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