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깜짝 고백! “저 이런 적 있어요”

입력 2011.07.27 (08:54) 수정 2011.07.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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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솔직 당당함이 대세인 요즘!

말하기 어려운 사적인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솔직히 고백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거 동료 배우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스타부터~ 짬뽕을 먹고 실신한 적이 있다는 스타까지~

스타들의 깜짝 고백들이 낱낱이 공개됩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김현중 씨!

진정한 매운 맛을 보기위해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매운 짬뽕집을 찾아갔다는데요.

<녹취> 김현중(가수) : "짬뽕에 네 가지 단계가 있더라고요 ‘맨 끝 단계로 주세요’ 했어요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이런 마음으로 시켰어요 한 2분 이따가..."

현중 씨 말 안 해도 알겠어요! 반응이 왔군요!

<녹취> 김현중(가수) : "‘왜 이렇게 땀이 나지?’ 4분이 지나니까 ‘왜 이렇게 몸이 안 좋지?’ 6분 지나니깐 ‘아이고 배야!’ 그러게 왜 4단계를 시켰어요!"

<녹취> 김현중(가수) :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서부터) 기억이 안나요 매니저 분한테 물어봤더니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변기통에 앉아서 흰자를 보이고 있었대요"

어머나! 매운 짬뽕 먹고 실신한 거예요?

<녹취> 김현중(가수) :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입에다 위장약과 우유를 들이부었더라고요 일어났는데 여기 땀이랑 우유랑"

<녹취> 신봉선(개그맨) : "짬뽕 먹고 필름 끊겼네요"

모두 현중 씨를 걱정하는 가운데~ 딱 한 사람만 웃고있었다죠!? 누군가요?

<녹취> 김현중(가수) : "주방장님이 흐뭇하게 웃고 계셨다고."

절친한 동료배우 사이인 김청-이계인 씨! 과거 함께 작품에 출연할 당시 이계인 씨가 김청 씨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다는데요 사실인가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솔직히 이제는 얘기를 할께 내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아마.. 다른 사람들은 촬영 나가고 옆방엔 청이 이쪽 방엔 내가 있었는데 ‘오빠 나 배가 아픈데 배 지압 좀 해줘’, ‘어디? 배?’ "

이계인 씨~ 배 주물러 달라는데 왜 이렇게 좋아해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막 (지압을)하는데 ‘어 오빠 시원해’"

<녹취> 김청(연기자) : "근데 오빠 내가 그렇게 이상한 신음소리를 냈어?"

<녹취> 이계인(연기자) : "어쨌든 그래도 ‘응 오빠 시원해’ 이런 소리는 아니잖아"

듣고 보니 그러네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최면을 걸었어요 청이가 나를 오빠로 생각하고 배도 눌러달라고 하는데 ‘나는 지압사다’ 다른 마음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막 해줬어요 그러니까 ‘오빠 시원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해줄까?’ ‘아니야 됐어 이제 오빠 방에 가’ 청이가 지압의 효과를 보더니 바로 내쫓더라고요"

이계인 씨 많이 서운했나봐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그때 왜 있잖아요 가슴이 덜덜덜 떨리더라고요"

<녹취> 김청(연기자) : "지금도 떨릴까? ‘오빠 나 배 아파’ 이러면?"

<녹취> 이계인(연기자) : "어디 한 번 누워 봐 그러면"

상큼 발랄한 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 양! 가요계 대선배인 설운도 씨와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한다죠~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저 설운도 선생님이랑 친해요 금덩이로 저 먹여 살리셨어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저한테 금을 두 돈이나 주셨거든요"

그 비싼 금을 두 돈이나요? 무슨 사연이죠?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사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선생님과 파트너로 노래대결을 했는데 거의 100% 선생님 덕분에 1등을 했어요 상금으로 황금열쇠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한참 후배라고 다 양보해 주셔가지고 다 쓰고 좋았죠"

정말 훈훈한 선후배 사이네요~ 근데.. 설운도 씨 표정이 좀 이상한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요즘 후배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같으면 ‘선배님 가지세요’ 할텐데..."

어쩔 수 없이 후배에게 금을 양보한 거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저는 사실은 제가 금에 대해 관심을 표현할 수도 없고 가만있으면 후배들이 알아서 챙겨 줄 줄 알고 가만있었는데 ‘이거 저희 주면 안 돼요?’ 그러는데..."

소연 양 애교에 넘어간 거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양보하고 집에 가서 많이 혼났어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스타들!

앞으론 또 어떤 스타들이 깜짝 고백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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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27 08:54:11
    • 수정2011-07-27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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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솔직 당당함이 대세인 요즘! 말하기 어려운 사적인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솔직히 고백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거 동료 배우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스타부터~ 짬뽕을 먹고 실신한 적이 있다는 스타까지~ 스타들의 깜짝 고백들이 낱낱이 공개됩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김현중 씨! 진정한 매운 맛을 보기위해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매운 짬뽕집을 찾아갔다는데요. <녹취> 김현중(가수) : "짬뽕에 네 가지 단계가 있더라고요 ‘맨 끝 단계로 주세요’ 했어요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이런 마음으로 시켰어요 한 2분 이따가..." 현중 씨 말 안 해도 알겠어요! 반응이 왔군요! <녹취> 김현중(가수) : "‘왜 이렇게 땀이 나지?’ 4분이 지나니까 ‘왜 이렇게 몸이 안 좋지?’ 6분 지나니깐 ‘아이고 배야!’ 그러게 왜 4단계를 시켰어요!" <녹취> 김현중(가수) :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서부터) 기억이 안나요 매니저 분한테 물어봤더니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변기통에 앉아서 흰자를 보이고 있었대요" 어머나! 매운 짬뽕 먹고 실신한 거예요? <녹취> 김현중(가수) :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입에다 위장약과 우유를 들이부었더라고요 일어났는데 여기 땀이랑 우유랑" <녹취> 신봉선(개그맨) : "짬뽕 먹고 필름 끊겼네요" 모두 현중 씨를 걱정하는 가운데~ 딱 한 사람만 웃고있었다죠!? 누군가요? <녹취> 김현중(가수) : "주방장님이 흐뭇하게 웃고 계셨다고." 절친한 동료배우 사이인 김청-이계인 씨! 과거 함께 작품에 출연할 당시 이계인 씨가 김청 씨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다는데요 사실인가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솔직히 이제는 얘기를 할께 내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아마.. 다른 사람들은 촬영 나가고 옆방엔 청이 이쪽 방엔 내가 있었는데 ‘오빠 나 배가 아픈데 배 지압 좀 해줘’, ‘어디? 배?’ " 이계인 씨~ 배 주물러 달라는데 왜 이렇게 좋아해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막 (지압을)하는데 ‘어 오빠 시원해’" <녹취> 김청(연기자) : "근데 오빠 내가 그렇게 이상한 신음소리를 냈어?" <녹취> 이계인(연기자) : "어쨌든 그래도 ‘응 오빠 시원해’ 이런 소리는 아니잖아" 듣고 보니 그러네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최면을 걸었어요 청이가 나를 오빠로 생각하고 배도 눌러달라고 하는데 ‘나는 지압사다’ 다른 마음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막 해줬어요 그러니까 ‘오빠 시원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해줄까?’ ‘아니야 됐어 이제 오빠 방에 가’ 청이가 지압의 효과를 보더니 바로 내쫓더라고요" 이계인 씨 많이 서운했나봐요~ <녹취> 이계인(연기자) : "그때 왜 있잖아요 가슴이 덜덜덜 떨리더라고요" <녹취> 김청(연기자) : "지금도 떨릴까? ‘오빠 나 배 아파’ 이러면?" <녹취> 이계인(연기자) : "어디 한 번 누워 봐 그러면" 상큼 발랄한 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 양! 가요계 대선배인 설운도 씨와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한다죠~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저 설운도 선생님이랑 친해요 금덩이로 저 먹여 살리셨어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저한테 금을 두 돈이나 주셨거든요" 그 비싼 금을 두 돈이나요? 무슨 사연이죠? <녹취> 소연(가수/티아라) : "사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선생님과 파트너로 노래대결을 했는데 거의 100% 선생님 덕분에 1등을 했어요 상금으로 황금열쇠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한참 후배라고 다 양보해 주셔가지고 다 쓰고 좋았죠" 정말 훈훈한 선후배 사이네요~ 근데.. 설운도 씨 표정이 좀 이상한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요즘 후배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같으면 ‘선배님 가지세요’ 할텐데..." 어쩔 수 없이 후배에게 금을 양보한 거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저는 사실은 제가 금에 대해 관심을 표현할 수도 없고 가만있으면 후배들이 알아서 챙겨 줄 줄 알고 가만있었는데 ‘이거 저희 주면 안 돼요?’ 그러는데..." 소연 양 애교에 넘어간 거군요~ <녹취> 설운도(가수) : "양보하고 집에 가서 많이 혼났어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스타들! 앞으론 또 어떤 스타들이 깜짝 고백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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