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전기차 1호 정식 번호판 부착 개통식 열려

입력 2011.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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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고속전기차 '블루온'에 정식 번호판을 붙이고 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을 담은 '서울시 전기차 마스터 플랜 2014'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4 년까지 전기차 3 만대와 전기 오토바이 만 대를 보급하고 시내 곳곳에 전기 충전기 8 천대를 설치하는 등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에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과 세제혜택,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고속 전기차 개통식에는 블루온 외에도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전기 택배차와 SM3 전기차도 선보였습니다.

고속전기차 '블루온'은 현대 자동차가 개발한 첫 양산형 고속 전기차로 최고시속 130 km 에,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에 제한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30 분 충전으로 최대 거리 140 km 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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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전기차 1호 정식 번호판 부착 개통식 열려
    • 입력 2011-07-27 11:14:31
    사회
서울시는 오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고속전기차 '블루온'에 정식 번호판을 붙이고 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을 담은 '서울시 전기차 마스터 플랜 2014'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4 년까지 전기차 3 만대와 전기 오토바이 만 대를 보급하고 시내 곳곳에 전기 충전기 8 천대를 설치하는 등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에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과 세제혜택,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고속 전기차 개통식에는 블루온 외에도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전기 택배차와 SM3 전기차도 선보였습니다. 고속전기차 '블루온'은 현대 자동차가 개발한 첫 양산형 고속 전기차로 최고시속 130 km 에,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에 제한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30 분 충전으로 최대 거리 140 km 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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