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근로자 50m㏜이상 피폭 1,600명 추정
입력 2011.07.27 (11:18)
수정 2011.07.27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수습에 나선 근로자 가운데 천6백 명이 연간 피폭 상한선인 50밀리시버트 이상 방사선에 피폭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추정은 한 시민단체가 원전을 관할하고 있는 경제산업성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내부 자료 문서에서 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통상 피폭 상한은 연간 50밀리시버트이며 긴급시 원전 작업원의 연간 피폭 상한은 2백50밀리시버트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사고 원전에서 피폭량이 긴급시 상한인 2백50밀리시버트를 초과한 작업 근로자는 6명이며, 50밀리시버트 이상 피폭자는 4백16명입니다.
이 같은 추정은 한 시민단체가 원전을 관할하고 있는 경제산업성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내부 자료 문서에서 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통상 피폭 상한은 연간 50밀리시버트이며 긴급시 원전 작업원의 연간 피폭 상한은 2백50밀리시버트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사고 원전에서 피폭량이 긴급시 상한인 2백50밀리시버트를 초과한 작업 근로자는 6명이며, 50밀리시버트 이상 피폭자는 4백16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원전 근로자 50m㏜이상 피폭 1,600명 추정
-
- 입력 2011-07-27 11:18:40
- 수정2011-07-27 11:19:19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수습에 나선 근로자 가운데 천6백 명이 연간 피폭 상한선인 50밀리시버트 이상 방사선에 피폭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추정은 한 시민단체가 원전을 관할하고 있는 경제산업성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내부 자료 문서에서 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통상 피폭 상한은 연간 50밀리시버트이며 긴급시 원전 작업원의 연간 피폭 상한은 2백50밀리시버트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사고 원전에서 피폭량이 긴급시 상한인 2백50밀리시버트를 초과한 작업 근로자는 6명이며, 50밀리시버트 이상 피폭자는 4백16명입니다.
-
-
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성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