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A380 엔진 이상으로 회항
입력 2011.07.27 (11:27)
수정 2011.07.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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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주 콴타스항공의 에어버스 A380 여객기가 엔진고장 사고를 낸 지 8개월 만에 싱가포르항공의 같은 기종 여객기도 엔진 이상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싱가포르항공 대변인은 어제 홍콩으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A380기가 이륙 후 20분 만에 심한 기체 떨림 후 엔진 하나가 정지돼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3백68명과 승무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엔진은 A380기에 장착된 4개의 트렌트 900엔진 중 하나로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제작했으며, 지난해 콴타스항공 사고 때도 문제가 됐던 엔진입니다.
싱가포르항공 대변인은 어제 홍콩으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A380기가 이륙 후 20분 만에 심한 기체 떨림 후 엔진 하나가 정지돼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3백68명과 승무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엔진은 A380기에 장착된 4개의 트렌트 900엔진 중 하나로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제작했으며, 지난해 콴타스항공 사고 때도 문제가 됐던 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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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항공 A380 엔진 이상으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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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1:27:14
- 수정2011-07-27 12:22:45
지난해 호주 콴타스항공의 에어버스 A380 여객기가 엔진고장 사고를 낸 지 8개월 만에 싱가포르항공의 같은 기종 여객기도 엔진 이상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싱가포르항공 대변인은 어제 홍콩으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A380기가 이륙 후 20분 만에 심한 기체 떨림 후 엔진 하나가 정지돼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3백68명과 승무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엔진은 A380기에 장착된 4개의 트렌트 900엔진 중 하나로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제작했으며, 지난해 콴타스항공 사고 때도 문제가 됐던 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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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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