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 부상이 북미 접촉을 위해 오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를 낙관한다며 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강한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이 오늘 뉴욕에 도착해 북미 대화를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녹취>김계관: "쌍무 관계, 6자회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북한의 핵 사찰 수용 여부에 대해 회담이 끝난후 말하겠다면서도 6자 회담 재개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김계관: "세상 모든 나라들이 화해하고 살아가니까 뭐 그 방향에서 낙관해야죠."
김 부상은 28일부터 보스워스 대북정책 대표와 하트 6자회담 특사 등 미 관리들과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IAEA 사찰단 복귀, 남북 관계 개선, 북미 관계 정상화 등 현안 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 " 앞으로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 필요한 기대 사항을 명확하게 밝히는 예비 회담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1년 7개월만에 북미 대화가 공식 재개됐다는 점에서 한반도 정세가 대화국면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 부상이 북미 접촉을 위해 오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를 낙관한다며 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강한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이 오늘 뉴욕에 도착해 북미 대화를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녹취>김계관: "쌍무 관계, 6자회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북한의 핵 사찰 수용 여부에 대해 회담이 끝난후 말하겠다면서도 6자 회담 재개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김계관: "세상 모든 나라들이 화해하고 살아가니까 뭐 그 방향에서 낙관해야죠."
김 부상은 28일부터 보스워스 대북정책 대표와 하트 6자회담 특사 등 미 관리들과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IAEA 사찰단 복귀, 남북 관계 개선, 북미 관계 정상화 등 현안 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 " 앞으로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 필요한 기대 사항을 명확하게 밝히는 예비 회담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1년 7개월만에 북미 대화가 공식 재개됐다는 점에서 한반도 정세가 대화국면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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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관 뉴욕 도착…“6자회담·북미관계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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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2:58:33
<앵커 멘트>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 부상이 북미 접촉을 위해 오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를 낙관한다며 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강한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이 오늘 뉴욕에 도착해 북미 대화를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녹취>김계관: "쌍무 관계, 6자회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북한의 핵 사찰 수용 여부에 대해 회담이 끝난후 말하겠다면서도 6자 회담 재개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김계관: "세상 모든 나라들이 화해하고 살아가니까 뭐 그 방향에서 낙관해야죠."
김 부상은 28일부터 보스워스 대북정책 대표와 하트 6자회담 특사 등 미 관리들과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IAEA 사찰단 복귀, 남북 관계 개선, 북미 관계 정상화 등 현안 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눌런드(미국 국무부 대변인): " 앞으로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 필요한 기대 사항을 명확하게 밝히는 예비 회담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1년 7개월만에 북미 대화가 공식 재개됐다는 점에서 한반도 정세가 대화국면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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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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