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바닥교체 비리’ 교육지원청 직원 검찰고발

입력 2011.07.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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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바닥 교체 공사를 집행하면서 공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서울 강동교육지원청 직원 김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강동지역 초등학교의 바닥교체 공사를 집행관리하면서 업체측이 공사규모를 부풀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눈감아주고 공문서를 허위 작성해 공사대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밖에도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지역 342개교의 바닥교체 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이 가운데 11개교에서 준공검사와 설계변경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교육공무원 30여 명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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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바닥교체 비리’ 교육지원청 직원 검찰고발
    • 입력 2011-07-27 13:31:56
    사회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바닥 교체 공사를 집행하면서 공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서울 강동교육지원청 직원 김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강동지역 초등학교의 바닥교체 공사를 집행관리하면서 업체측이 공사규모를 부풀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눈감아주고 공문서를 허위 작성해 공사대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밖에도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지역 342개교의 바닥교체 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이 가운데 11개교에서 준공검사와 설계변경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교육공무원 30여 명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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