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건강정보] 뒤로 달리기 운동 효과 높아

입력 2011.07.29 (14: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대나 장소, 그리고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운동!

바로 달리기입니다.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필요 없는 달리기는 운동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우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킵니다.

비만과 당뇨, 그리고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낮아지는데요.

보통 달리기를 한 지 30분쯤 지나면 기분이 상쾌해지죠?

'베타 엔도르핀'의 농도가 높아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등 달리기의 장점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인터뷰> 엘리자 차크라바르티(스탠퍼드대학) : "달리기를 하는 노인들은 암과 신경계 질환, 감염을 포함해 모든 사망 유형에서 생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달리지 않고 뒤로 달린다면 어떨까요?

등을 보이고 출발선에 선 사람들.

'뒤로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길을 보기 위해 고개를 뒤로 자주 돌려야 하고, 속도를 내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인터뷰> 크리스티나 응우옌('뒤로 달리기' 대회 참가자) : "집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받아야 했거든요."

하지만 뒤로 달리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상당합니다.

앞으로 달릴 때는 무릎 관절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뒤로 달릴 때는 넓적다리와 장딴지 근육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달릴 때 혹사당하기 쉬운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돼 몸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뒤로 달리기를 하면 칼로리가 평균 20% 정도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가레트 도허티('뒤로 달리기' 대회 참가자) : "뒤로 달리기는 엄청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더 빨리 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고 반사 운동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나이 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노인들은 낙상으로 많이 사망하니까요."

물론 뒤로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나아갈 방향을 보기 위해 목을 한쪽으로만 돌리면 무리가 올 수 있겠죠?

양쪽으로 번갈아 보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속도로 달려야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구촌 건강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건강정보] 뒤로 달리기 운동 효과 높아
    • 입력 2011-07-29 14:20:50
    지구촌뉴스
시대나 장소, 그리고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운동! 바로 달리기입니다.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필요 없는 달리기는 운동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우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킵니다. 비만과 당뇨, 그리고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낮아지는데요. 보통 달리기를 한 지 30분쯤 지나면 기분이 상쾌해지죠? '베타 엔도르핀'의 농도가 높아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등 달리기의 장점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인터뷰> 엘리자 차크라바르티(스탠퍼드대학) : "달리기를 하는 노인들은 암과 신경계 질환, 감염을 포함해 모든 사망 유형에서 생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달리지 않고 뒤로 달린다면 어떨까요? 등을 보이고 출발선에 선 사람들. '뒤로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길을 보기 위해 고개를 뒤로 자주 돌려야 하고, 속도를 내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인터뷰> 크리스티나 응우옌('뒤로 달리기' 대회 참가자) : "집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받아야 했거든요." 하지만 뒤로 달리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상당합니다. 앞으로 달릴 때는 무릎 관절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뒤로 달릴 때는 넓적다리와 장딴지 근육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달릴 때 혹사당하기 쉬운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돼 몸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뒤로 달리기를 하면 칼로리가 평균 20% 정도 더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가레트 도허티('뒤로 달리기' 대회 참가자) : "뒤로 달리기는 엄청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더 빨리 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고 반사 운동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나이 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노인들은 낙상으로 많이 사망하니까요." 물론 뒤로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나아갈 방향을 보기 위해 목을 한쪽으로만 돌리면 무리가 올 수 있겠죠? 양쪽으로 번갈아 보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속도로 달려야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구촌 건강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