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속 ‘위풍당당’ 그녀들, 男心 사로잡다!

입력 2011.07.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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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뮤지컬들은 오빠 부대를 동원하는 꽃미남 배우들의 독무대다시피 한데요.

여기에 남심을 설레게 할 위풍당당, 여배우를 내세운 작품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석 매진 신화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승우.

아이돌 그룹 JYJ 멤버로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준수.

꽃미남 배우가 아니면 안 된다는 뮤지컬 흥행 공식에 여배우들이 반기의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클럽에서 일하며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코요테 어글리.

여배우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가 무대를 압도합니다.

<인터뷰> 유하나(주역 배우) : "여배우들만이 할 수 있는 화려한 쇼, 화려한 군무, 화려한 춤을 보실 수 있고요."

새내기 교사를 향한 늦깎이 시골 초등생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내 마음의 풍금'

뮤지컬 전문 여배우의 능청스런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룹 '아바'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흥을 더하는 '맘마미아'도 여배우들이 뿜어내는 열정이 볼만합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앞세운 뮤지컬 여배우들.

남성 배우가 지배해온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판도를 만들기 위한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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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속 ‘위풍당당’ 그녀들, 男心 사로잡다!
    • 입력 2011-07-31 21:59:05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뮤지컬들은 오빠 부대를 동원하는 꽃미남 배우들의 독무대다시피 한데요. 여기에 남심을 설레게 할 위풍당당, 여배우를 내세운 작품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석 매진 신화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승우. 아이돌 그룹 JYJ 멤버로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준수. 꽃미남 배우가 아니면 안 된다는 뮤지컬 흥행 공식에 여배우들이 반기의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클럽에서 일하며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코요테 어글리. 여배우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가 무대를 압도합니다. <인터뷰> 유하나(주역 배우) : "여배우들만이 할 수 있는 화려한 쇼, 화려한 군무, 화려한 춤을 보실 수 있고요." 새내기 교사를 향한 늦깎이 시골 초등생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내 마음의 풍금' 뮤지컬 전문 여배우의 능청스런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룹 '아바'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흥을 더하는 '맘마미아'도 여배우들이 뿜어내는 열정이 볼만합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앞세운 뮤지컬 여배우들. 남성 배우가 지배해온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판도를 만들기 위한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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