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모스크바 강에서 유람선이 바지선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9명이 숨졌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오늘(7월 31일) 새벽 한시 쯤 모스크바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강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6명이 탄 소형 유람선이 바지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해 9명이 익사하고 7명이 구조됐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볼가강에서는 200여명이 탄 유람선 불가리야호가 침몰해 12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오늘(7월 31일) 새벽 한시 쯤 모스크바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강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6명이 탄 소형 유람선이 바지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해 9명이 익사하고 7명이 구조됐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볼가강에서는 200여명이 탄 유람선 불가리야호가 침몰해 12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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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강에서 유람선 침몰…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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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06:02:17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모스크바 강에서 유람선이 바지선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9명이 숨졌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오늘(7월 31일) 새벽 한시 쯤 모스크바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강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6명이 탄 소형 유람선이 바지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해 9명이 익사하고 7명이 구조됐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볼가강에서는 200여명이 탄 유람선 불가리야호가 침몰해 12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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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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