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역 노숙인 응급보호 상담반 360명 투입

입력 2011.08.01 (06: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코레일측이 서울역 노숙자들의 퇴거 안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역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상담요원 360명을 투입합니다.

이번 상담은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 동안 이뤄지며 응급조치와 더불어 쪽방이나 고시원 등 임시주거나 쉼터 등 시설 입소를 안내하며 거리청소 같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담반은 서울시 공무원과 보호시설 상담요원, 정신보건센터 직원 등 4명이 1조를 이뤄 휴일 없이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차례씩 서울역 광장과 대합실, 지하도 등에서 건강 점검과 유인물 배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부터 서울역 노숙인 응급보호 상담반 360명 투입
    • 입력 2011-08-01 06:08:42
    사회
오늘부터 코레일측이 서울역 노숙자들의 퇴거 안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역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상담요원 360명을 투입합니다. 이번 상담은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 동안 이뤄지며 응급조치와 더불어 쪽방이나 고시원 등 임시주거나 쉼터 등 시설 입소를 안내하며 거리청소 같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담반은 서울시 공무원과 보호시설 상담요원, 정신보건센터 직원 등 4명이 1조를 이뤄 휴일 없이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차례씩 서울역 광장과 대합실, 지하도 등에서 건강 점검과 유인물 배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