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아파트 앞 옹벽 붕괴 우려…주민 대피

입력 2011.08.01 (06:13) 수정 2011.08.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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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흥동의 한 아파트 뒤편 옹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난 29일 저녁 시흥동 모 아파트 뒤쪽 옹벽이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고 이틀에 걸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어제 오후까지 해당 주민들을 인근 시흥초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구청과 소방 당국은 옹벽이 붕괴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으나 토사가 밀려내려올 것에 대비해 옹벽 앞쪽 동 1, 2, 3층에 사는 16가구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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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동 아파트 앞 옹벽 붕괴 우려…주민 대피
    • 입력 2011-08-01 06:13:40
    • 수정2011-08-01 16:06:41
    사회
서울 신흥동의 한 아파트 뒤편 옹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난 29일 저녁 시흥동 모 아파트 뒤쪽 옹벽이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고 이틀에 걸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어제 오후까지 해당 주민들을 인근 시흥초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구청과 소방 당국은 옹벽이 붕괴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으나 토사가 밀려내려올 것에 대비해 옹벽 앞쪽 동 1, 2, 3층에 사는 16가구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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