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불만 연쇄방화 30대 구속

입력 2011.08.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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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한 것에 불만을 품고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오늘 방화와 강도상해 혐의로 대전시 대덕구 39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실직 후 사회에 불만을 품고 2천8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스무 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원룸 계단과 옥상에 있던 가구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때리고 금품 2백여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방화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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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 불만 연쇄방화 30대 구속
    • 입력 2011-08-01 08:37:01
    사회
실직한 것에 불만을 품고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오늘 방화와 강도상해 혐의로 대전시 대덕구 39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실직 후 사회에 불만을 품고 2천8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스무 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원룸 계단과 옥상에 있던 가구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때리고 금품 2백여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방화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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