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
입력 2011.08.01 (09:38)
수정 2011.08.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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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를 준비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시ㆍ전문직'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은 여자가 3만 6천 명으로 남자 3만 천 명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취업준비 분야에서 '고시ㆍ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남자의 경우 지난해 10%로 2006년의 14%보다 낮아졌지만 여자는 2006년 8.9%에서 지난해 12.9%로 높아졌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층은 남녀 모두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남성 취업시험 준비자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 분야의 비중은 2006년 41.7%에서 올해 31.7%로 5년 만에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여성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의 비중은 2006년 39.4%에서 올해 27.6%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시ㆍ전문직'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은 여자가 3만 6천 명으로 남자 3만 천 명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취업준비 분야에서 '고시ㆍ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남자의 경우 지난해 10%로 2006년의 14%보다 낮아졌지만 여자는 2006년 8.9%에서 지난해 12.9%로 높아졌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층은 남녀 모두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남성 취업시험 준비자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 분야의 비중은 2006년 41.7%에서 올해 31.7%로 5년 만에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여성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의 비중은 2006년 39.4%에서 올해 27.6%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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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01 15:52:22
고시를 준비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시ㆍ전문직'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은 여자가 3만 6천 명으로 남자 3만 천 명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취업준비 분야에서 '고시ㆍ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남자의 경우 지난해 10%로 2006년의 14%보다 낮아졌지만 여자는 2006년 8.9%에서 지난해 12.9%로 높아졌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층은 남녀 모두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남성 취업시험 준비자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 분야의 비중은 2006년 41.7%에서 올해 31.7%로 5년 만에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여성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의 비중은 2006년 39.4%에서 올해 27.6%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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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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