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형제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2척이 갑작스런 돌풍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9살 김 모씨 등 4명이 물에 빠져 3명은 해양경찰에 구조됐으나 67살 여성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김 씨가 통발 어구를 끌어올리던중 갑작스런 돌풍에 어선이 균형을 잃고 뒤집히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9살 김 모씨 등 4명이 물에 빠져 3명은 해양경찰에 구조됐으나 67살 여성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김 씨가 통발 어구를 끌어올리던중 갑작스런 돌풍에 어선이 균형을 잃고 뒤집히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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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에 어선 2척 전복…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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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0:18:05
오늘 아침 7시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형제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2척이 갑작스런 돌풍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9살 김 모씨 등 4명이 물에 빠져 3명은 해양경찰에 구조됐으나 67살 여성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김 씨가 통발 어구를 끌어올리던중 갑작스런 돌풍에 어선이 균형을 잃고 뒤집히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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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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