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원 방안 모색

입력 2011.08.01 (10:44) 수정 2011.08.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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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함에 따라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수해 문제와 무상급식 투표는 별개라며 재해 대책을 강구한 뒤 무상급식 문제는 별도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선관위 가이드라인을 보면 국회의원의 현장 운동은 안되지만, 일상적 회의나 기자회견, 토론회 등의 발언을 통한 지원은 가능하다면서 당 정책위와 서울시의 당정회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은 이번 주민투표는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킬 것이냐의 분수령이라며 총력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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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원 방안 모색
    • 입력 2011-08-01 10:44:31
    • 수정2011-08-01 15:26:46
    정치
서울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함에 따라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수해 문제와 무상급식 투표는 별개라며 재해 대책을 강구한 뒤 무상급식 문제는 별도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선관위 가이드라인을 보면 국회의원의 현장 운동은 안되지만, 일상적 회의나 기자회견, 토론회 등의 발언을 통한 지원은 가능하다면서 당 정책위와 서울시의 당정회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은 이번 주민투표는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킬 것이냐의 분수령이라며 총력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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