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 뉴기니의 북부 해역에서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소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진원은 남위 3.42도, 동경 144.84도의 지하 16km 지점으로, 북부도시 웨와크에서 동쪽으로 131 km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강하고 광범위한 쓰나미가 밀려 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진앙에서 반경 100㎞ 이내는 국지적으로 파괴적인 지진해일이 밀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원은 남위 3.42도, 동경 144.84도의 지하 16km 지점으로, 북부도시 웨와크에서 동쪽으로 131 km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강하고 광범위한 쓰나미가 밀려 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진앙에서 반경 100㎞ 이내는 국지적으로 파괴적인 지진해일이 밀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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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 뉴기니서 규모 6.8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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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1:05:55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 뉴기니의 북부 해역에서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소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진원은 남위 3.42도, 동경 144.84도의 지하 16km 지점으로, 북부도시 웨와크에서 동쪽으로 131 km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강하고 광범위한 쓰나미가 밀려 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진앙에서 반경 100㎞ 이내는 국지적으로 파괴적인 지진해일이 밀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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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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