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국내 매각이 좋다는 얘기로 들어”

입력 2011.08.01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인천공항공사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자는 견해를 청와대에 전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임태희 대통령 실장은 해외 매각보다는 국내 매각이 좋지 않겠냐는 뜻으로 이해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태희 실장은 오늘 홍준표 대표와의 대화는 인천공항이 세계 1등 공항 얘기를 듣는 만큼, 해외 매각 보다는 국내 매각이 더 좋지 않겠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이어 국내 매각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와 관련해 국민주 얘기가 나왔지만, 헐값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만큼 추후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태희 “국내 매각이 좋다는 얘기로 들어”
    • 입력 2011-08-01 15:32:35
    정치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인천공항공사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자는 견해를 청와대에 전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임태희 대통령 실장은 해외 매각보다는 국내 매각이 좋지 않겠냐는 뜻으로 이해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태희 실장은 오늘 홍준표 대표와의 대화는 인천공항이 세계 1등 공항 얘기를 듣는 만큼, 해외 매각 보다는 국내 매각이 더 좋지 않겠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이어 국내 매각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와 관련해 국민주 얘기가 나왔지만, 헐값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만큼 추후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