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른바 피스아이(Peace Eye) 1호기가 오늘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했습니다.
1호기는 운용 시범비행과 최종 수락검사 등을 거친 뒤 다음달 초 공군에 인도돼 임무를 시작합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공중과 해상에 떠 있는 모든 물체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아군 전투기에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하늘의 지휘소라고 부릅니다.
특히 한반도 전역 공중과 해상의 천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360도 전방위 감시도 가능한 레이더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탐지거리는 370~500km로 한반도를 벗어난 일정 지역까지도 감시권에 들어가며 산악지대에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피스아이 1호기는 조종사 2명, 승무원 6~10명을 태우고 마하 0.78의 속력으로 9~12.5km 상공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2~4호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최신형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조립 중이며 내년에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1호기는 운용 시범비행과 최종 수락검사 등을 거친 뒤 다음달 초 공군에 인도돼 임무를 시작합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공중과 해상에 떠 있는 모든 물체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아군 전투기에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하늘의 지휘소라고 부릅니다.
특히 한반도 전역 공중과 해상의 천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360도 전방위 감시도 가능한 레이더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탐지거리는 370~500km로 한반도를 벗어난 일정 지역까지도 감시권에 들어가며 산악지대에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피스아이 1호기는 조종사 2명, 승무원 6~10명을 태우고 마하 0.78의 속력으로 9~12.5km 상공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2~4호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최신형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조립 중이며 내년에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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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조기경보통제기 1호기 김해기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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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6:39:55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른바 피스아이(Peace Eye) 1호기가 오늘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했습니다.
1호기는 운용 시범비행과 최종 수락검사 등을 거친 뒤 다음달 초 공군에 인도돼 임무를 시작합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공중과 해상에 떠 있는 모든 물체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아군 전투기에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하늘의 지휘소라고 부릅니다.
특히 한반도 전역 공중과 해상의 천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360도 전방위 감시도 가능한 레이더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탐지거리는 370~500km로 한반도를 벗어난 일정 지역까지도 감시권에 들어가며 산악지대에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피스아이 1호기는 조종사 2명, 승무원 6~10명을 태우고 마하 0.78의 속력으로 9~12.5km 상공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2~4호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최신형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조립 중이며 내년에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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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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