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길을 '짜증길'로 바꾸지 않으려면 내 자동차의 어떤 부분을 떠나기 전에 살펴야 할까.
도로교통공단은 1일 예방점검, 냉각수, 에어컨 등 필수 점검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살펴볼 부분은 장거리 여행에 앞서 가장 기초적인 안전에 대한 문제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지, 브레이크 및 엔진 오일은 부족하지 않은지, 기어 오일은 적당한지, 와이퍼 및 와이퍼 액은 정상인지, 전기 계통의 배터리·전조등·브레이크등·미등·후미등의 작동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여름철인 만큼 냉각 계통에 대한 점검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차량의 냉각수 부족 여부를 살펴야 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로 운행하면 에어컨 사용으로 엔진이 열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냉각수를 충분히 채우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열은 자동차에 손상을 주며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아무리 차가 잘 달려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쉽다.
에어컨이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냉매라는 에어컨 가스의 양이 중요하다. 에어컨 사용 도중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면 부족한 냉매를 보충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사람이 없을 때는 차 안이 뜨겁게 달궈질 수 있으므로 내부 청소가 필수다. 일회용 가스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등은 무더운 날씨에 차 안에 장시간 방치하면 폭발·화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도로교통공단은 1일 예방점검, 냉각수, 에어컨 등 필수 점검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살펴볼 부분은 장거리 여행에 앞서 가장 기초적인 안전에 대한 문제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지, 브레이크 및 엔진 오일은 부족하지 않은지, 기어 오일은 적당한지, 와이퍼 및 와이퍼 액은 정상인지, 전기 계통의 배터리·전조등·브레이크등·미등·후미등의 작동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여름철인 만큼 냉각 계통에 대한 점검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차량의 냉각수 부족 여부를 살펴야 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로 운행하면 에어컨 사용으로 엔진이 열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냉각수를 충분히 채우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열은 자동차에 손상을 주며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아무리 차가 잘 달려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쉽다.
에어컨이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냉매라는 에어컨 가스의 양이 중요하다. 에어컨 사용 도중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면 부족한 냉매를 보충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사람이 없을 때는 차 안이 뜨겁게 달궈질 수 있으므로 내부 청소가 필수다. 일회용 가스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등은 무더운 날씨에 차 안에 장시간 방치하면 폭발·화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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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자동차 이것만은 살피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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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7:03:23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길을 '짜증길'로 바꾸지 않으려면 내 자동차의 어떤 부분을 떠나기 전에 살펴야 할까.
도로교통공단은 1일 예방점검, 냉각수, 에어컨 등 필수 점검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살펴볼 부분은 장거리 여행에 앞서 가장 기초적인 안전에 대한 문제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지, 브레이크 및 엔진 오일은 부족하지 않은지, 기어 오일은 적당한지, 와이퍼 및 와이퍼 액은 정상인지, 전기 계통의 배터리·전조등·브레이크등·미등·후미등의 작동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여름철인 만큼 냉각 계통에 대한 점검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차량의 냉각수 부족 여부를 살펴야 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로 운행하면 에어컨 사용으로 엔진이 열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냉각수를 충분히 채우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열은 자동차에 손상을 주며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아무리 차가 잘 달려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쉽다.
에어컨이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냉매라는 에어컨 가스의 양이 중요하다. 에어컨 사용 도중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면 부족한 냉매를 보충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사람이 없을 때는 차 안이 뜨겁게 달궈질 수 있으므로 내부 청소가 필수다. 일회용 가스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등은 무더운 날씨에 차 안에 장시간 방치하면 폭발·화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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