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국조 진통…여야 원내대표 담판 짓기로

입력 2011.08.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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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에 접어든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 증인 채택 협의가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과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오늘도 증인 채택 문제와 피해구제책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우제창 의원은 김황식 국무총리와 청와대 전현직 인사,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차명진 의원은 불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차명진 의원은 여야 원내 대표와 국조특위 간사들이 함께 하는 '4인 회동'을 조속히 열어 최종 조율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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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국조 진통…여야 원내대표 담판 짓기로
    • 입력 2011-08-01 18:55:32
    정치
종반에 접어든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 증인 채택 협의가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과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오늘도 증인 채택 문제와 피해구제책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우제창 의원은 김황식 국무총리와 청와대 전현직 인사,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차명진 의원은 불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차명진 의원은 여야 원내 대표와 국조특위 간사들이 함께 하는 '4인 회동'을 조속히 열어 최종 조율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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