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인천공항공사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려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국민주 매각 제안은 세계 수준의 허브 공항 육성과 확장공사 재원 마련 등 3년 전 정부가 제시했던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서비스 분야 세계 1위로 외국공항의 벤치마킹 대상이며, 국민주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해 재원 확보에도 기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국민주 매각 제안은 세계 수준의 허브 공항 육성과 확장공사 재원 마련 등 3년 전 정부가 제시했던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서비스 분야 세계 1위로 외국공항의 벤치마킹 대상이며, 국민주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해 재원 확보에도 기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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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반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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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8:55:32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인천공항공사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려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국민주 매각 제안은 세계 수준의 허브 공항 육성과 확장공사 재원 마련 등 3년 전 정부가 제시했던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서비스 분야 세계 1위로 외국공항의 벤치마킹 대상이며, 국민주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해 재원 확보에도 기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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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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