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임직원, 4일 금강산 방문 추진

입력 2011.08.01 (18:55) 수정 2011.08.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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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사업 주체인 현대아산 임직원 10여 명이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기일을 맞아 오는 4일 방북을 추진중입니다.

장경작 사장 등 임직원 11명은 금강산에서 정 전 회장 추모식을 열기 위해 지난 달말 방북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연례 행사라는 입장에서 승인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북단에는 중역들이 다수 포함돼 최근 '금강산 국제관광 특구법'에 따라 남측 기업에 '재산정리'를 요구하고 있는 북한의 당국자를 만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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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아산 임직원, 4일 금강산 방문 추진
    • 입력 2011-08-01 18:55:33
    • 수정2011-08-01 20:12:59
    정치
금강산 관광사업 주체인 현대아산 임직원 10여 명이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기일을 맞아 오는 4일 방북을 추진중입니다. 장경작 사장 등 임직원 11명은 금강산에서 정 전 회장 추모식을 열기 위해 지난 달말 방북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연례 행사라는 입장에서 승인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북단에는 중역들이 다수 포함돼 최근 '금강산 국제관광 특구법'에 따라 남측 기업에 '재산정리'를 요구하고 있는 북한의 당국자를 만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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