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가 거액의 보험에 가입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가 보도자료를 내고 조종사 전체를 매도하는 추측성 보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밝혔습니다.
조종사협회는 두 조종사의 생환을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과 동료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선정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보도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전 운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종사들의 진정성을 폄훼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소송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종사협회는 두 조종사의 생환을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과 동료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선정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보도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전 운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종사들의 진정성을 폄훼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소송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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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협회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선정 보도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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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19:51:17
지난 28일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가 거액의 보험에 가입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가 보도자료를 내고 조종사 전체를 매도하는 추측성 보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밝혔습니다.
조종사협회는 두 조종사의 생환을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과 동료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선정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보도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전 운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종사들의 진정성을 폄훼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소송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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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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