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문화관광체육정책특보인 안종복씨가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 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안 특보가 홍준표 대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과의 친분으로 2008년 8월 정진석 당시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취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나라당 출신 사외이사들이 재직하던 시기에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이 본격화되고 경영부실이 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안 특보가 신삼길 회장과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들 사이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일 것으로 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저축은행으로부터 한 푼이라도 돈을 받았다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안 특보가 홍준표 대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과의 친분으로 2008년 8월 정진석 당시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취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나라당 출신 사외이사들이 재직하던 시기에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이 본격화되고 경영부실이 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안 특보가 신삼길 회장과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들 사이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일 것으로 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저축은행으로부터 한 푼이라도 돈을 받았다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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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대표특보, 삼화저축 사외이사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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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20:57:23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문화관광체육정책특보인 안종복씨가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 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안 특보가 홍준표 대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과의 친분으로 2008년 8월 정진석 당시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취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나라당 출신 사외이사들이 재직하던 시기에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이 본격화되고 경영부실이 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안 특보가 신삼길 회장과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들 사이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일 것으로 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저축은행으로부터 한 푼이라도 돈을 받았다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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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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