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시리아 정부의 유혈진압에 대한 제재ㆍ압박 강화를 촉구하면서도 군사개입에는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영국 단독 또는 유엔 차원의 군사개입은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한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리비아 군사작전은 유엔의 분명한 위임과 역내 국가들의 지지에 근거한 것"이라며 "시리아는 이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군사 개입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영국 단독 또는 유엔 차원의 군사개입은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한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리비아 군사작전은 유엔의 분명한 위임과 역내 국가들의 지지에 근거한 것"이라며 "시리아는 이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군사 개입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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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 對시리아 압박↑…군사개입엔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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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23:28:11
서방이 시리아 정부의 유혈진압에 대한 제재ㆍ압박 강화를 촉구하면서도 군사개입에는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영국 단독 또는 유엔 차원의 군사개입은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한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리비아 군사작전은 유엔의 분명한 위임과 역내 국가들의 지지에 근거한 것"이라며 "시리아는 이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군사 개입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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