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만취운전 교통사고…9중 충돌
입력 2011.08.02 (07:04)
수정 2011.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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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차량 9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왕복 8차선 도롭니다.
어젯밤 8시쯤 32살 여성 이모 씨가 몰던 소형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씨의 차량은 차량 석 대를 더 들이받았고, 사고 여파로 다른 차량 두 대도 잇따라 충돌해 이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진인(피해 차량 운전자): "갑자기 차량이 오더니 부딪혔다."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로 측정됐습니다.
슈퍼마켓 입구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종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슈퍼마켓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부당 수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40쯤 강원 춘천시 한국노총 강원지부 사무실에서 간부 50살 조 모씨가 숨진 것을 조 씨의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어젯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차량 9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왕복 8차선 도롭니다.
어젯밤 8시쯤 32살 여성 이모 씨가 몰던 소형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씨의 차량은 차량 석 대를 더 들이받았고, 사고 여파로 다른 차량 두 대도 잇따라 충돌해 이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진인(피해 차량 운전자): "갑자기 차량이 오더니 부딪혔다."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로 측정됐습니다.
슈퍼마켓 입구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종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슈퍼마켓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부당 수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40쯤 강원 춘천시 한국노총 강원지부 사무실에서 간부 50살 조 모씨가 숨진 것을 조 씨의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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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서 만취운전 교통사고…9중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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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07:04:40
- 수정2011-10-07 16:08:55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차량 9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밤사이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왕복 8차선 도롭니다.
어젯밤 8시쯤 32살 여성 이모 씨가 몰던 소형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씨의 차량은 차량 석 대를 더 들이받았고, 사고 여파로 다른 차량 두 대도 잇따라 충돌해 이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진인(피해 차량 운전자): "갑자기 차량이 오더니 부딪혔다."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로 측정됐습니다.
슈퍼마켓 입구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종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슈퍼마켓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부당 수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노총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40쯤 강원 춘천시 한국노총 강원지부 사무실에서 간부 50살 조 모씨가 숨진 것을 조 씨의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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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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