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9월의 첫날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여유와 풍요로움의 계절 9월이 시작됐습니다마는 정치권은 심상치 않은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오늘 국회에 보고돼 모레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게 됐습니다.
먼저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 정기국회 첫날 본회의.
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보고됐습니다.
⊙주영진(의사국장): 통일부 장관 임동원 해임건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자: 해임건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됨으로써 국회법상 모레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해임안 처리를 미루려던 당초의 입장을 바꿔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라는 조건으로 오늘 보고 월요일 처리를 제의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이를 수용한 결과입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는 해임안의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수, 그러니까 136명의 찬성입니다.
해임안을 제출한 132석의 한나라당은 물론 공동 여당인 20석의 자민련도 이번에는 찬성이 당론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총무): 참석 의원들은 단 한 분도 여기에 이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완구(자민련 총무): 찬성하는 쪽으로 소속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할 것입니다.
⊙기자: 114석의 민주당은 비교섭단체와 자민련, 한나라당의 이탈 반대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총무): 마지막까지 서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우리가 할 일이기 때문에...
⊙기자: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외유중인 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리는 등 내부표 단속과 함께 자민련과 비교섭단체 의원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앵커: 9월의 첫날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여유와 풍요로움의 계절 9월이 시작됐습니다마는 정치권은 심상치 않은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오늘 국회에 보고돼 모레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게 됐습니다.
먼저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 정기국회 첫날 본회의.
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보고됐습니다.
⊙주영진(의사국장): 통일부 장관 임동원 해임건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자: 해임건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됨으로써 국회법상 모레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해임안 처리를 미루려던 당초의 입장을 바꿔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라는 조건으로 오늘 보고 월요일 처리를 제의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이를 수용한 결과입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는 해임안의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수, 그러니까 136명의 찬성입니다.
해임안을 제출한 132석의 한나라당은 물론 공동 여당인 20석의 자민련도 이번에는 찬성이 당론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총무): 참석 의원들은 단 한 분도 여기에 이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완구(자민련 총무): 찬성하는 쪽으로 소속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할 것입니다.
⊙기자: 114석의 민주당은 비교섭단체와 자민련, 한나라당의 이탈 반대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총무): 마지막까지 서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우리가 할 일이기 때문에...
⊙기자: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외유중인 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리는 등 내부표 단속과 함께 자민련과 비교섭단체 의원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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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통일 해임안 3일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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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9월의 첫날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여유와 풍요로움의 계절 9월이 시작됐습니다마는 정치권은 심상치 않은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오늘 국회에 보고돼 모레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게 됐습니다.
먼저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 정기국회 첫날 본회의.
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보고됐습니다.
⊙주영진(의사국장): 통일부 장관 임동원 해임건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자: 해임건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됨으로써 국회법상 모레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해임안 처리를 미루려던 당초의 입장을 바꿔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라는 조건으로 오늘 보고 월요일 처리를 제의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이를 수용한 결과입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는 해임안의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수, 그러니까 136명의 찬성입니다.
해임안을 제출한 132석의 한나라당은 물론 공동 여당인 20석의 자민련도 이번에는 찬성이 당론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총무): 참석 의원들은 단 한 분도 여기에 이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완구(자민련 총무): 찬성하는 쪽으로 소속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할 것입니다.
⊙기자: 114석의 민주당은 비교섭단체와 자민련, 한나라당의 이탈 반대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총무): 마지막까지 서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우리가 할 일이기 때문에...
⊙기자: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외유중인 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리는 등 내부표 단속과 함께 자민련과 비교섭단체 의원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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