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는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1인분' 눈속임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삼겹살과 불고기 등의 무게 측정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고기나 양념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비스듬히 세운 상태에서 2분 동안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다만 불고기 등에 추가로 제공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한 뒤 무게를 재도록 했습니다.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물가 급등으로 올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20% 더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재래시장을 기준으로 발표한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의 경우 23만 8천 2백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상승했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같은 제품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30만 8천 여원으로 재래시장보다 7만원 비쌌습니다.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이 모레와 글피 이틀 동안 역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역 창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매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앞으로는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1인분' 눈속임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삼겹살과 불고기 등의 무게 측정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고기나 양념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비스듬히 세운 상태에서 2분 동안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다만 불고기 등에 추가로 제공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한 뒤 무게를 재도록 했습니다.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물가 급등으로 올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20% 더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재래시장을 기준으로 발표한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의 경우 23만 8천 2백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상승했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같은 제품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30만 8천 여원으로 재래시장보다 7만원 비쌌습니다.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이 모레와 글피 이틀 동안 역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역 창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매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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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 1인분’ 측정 방법 표준화
-
- 입력 2011-08-08 08:04:33
![](/data/news/2011/08/08/2336568_290.jpg)
<앵커 멘트>
앞으로는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1인분' 눈속임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삼겹살과 불고기 등의 무게 측정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고기나 양념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비스듬히 세운 상태에서 2분 동안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다만 불고기 등에 추가로 제공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한 뒤 무게를 재도록 했습니다.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물가 급등으로 올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20% 더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재래시장을 기준으로 발표한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의 경우 23만 8천 2백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상승했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같은 제품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30만 8천 여원으로 재래시장보다 7만원 비쌌습니다.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이 모레와 글피 이틀 동안 역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역 창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매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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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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