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내에서 한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어제 일본의 민간방송인 후지TV 도쿄 본사 앞에서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방송사의 '한류 편중'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후지TV가 평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송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가 제창하고 일장기를 내걸었으며 또, '천황 만세' 구호를 외쳐 극우 단체들이 시위에 가담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일본의 민간방송인 후지TV 도쿄 본사 앞에서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방송사의 '한류 편중'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후지TV가 평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송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가 제창하고 일장기를 내걸었으며 또, '천황 만세' 구호를 외쳐 극우 단체들이 시위에 가담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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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反한류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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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8 21:06:44
일본 도쿄 시내에서 한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어제 일본의 민간방송인 후지TV 도쿄 본사 앞에서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방송사의 '한류 편중'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후지TV가 평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송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가 제창하고 일장기를 내걸었으며 또, '천황 만세' 구호를 외쳐 극우 단체들이 시위에 가담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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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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