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류 불법 개조해 사용한 14명 입건
입력 2011.08.11 (10:25)
수정 2011.08.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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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렵용 총기와 실탄을 불법 개조해 밀렵을 한 혐의로 51살 이 모씨 등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밀거래를 통해 구입한 엽총의 명중률과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총과 실탄을 불법 개조한 뒤, 레이저 조준기,소음기까지 부착해 오소리와 까투리 등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불법 사제 총기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각종 테러와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밀거래를 통해 구입한 엽총의 명중률과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총과 실탄을 불법 개조한 뒤, 레이저 조준기,소음기까지 부착해 오소리와 까투리 등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불법 사제 총기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각종 테러와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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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류 불법 개조해 사용한 1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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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0:25:11
- 수정2011-08-11 10:34:57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렵용 총기와 실탄을 불법 개조해 밀렵을 한 혐의로 51살 이 모씨 등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밀거래를 통해 구입한 엽총의 명중률과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총과 실탄을 불법 개조한 뒤, 레이저 조준기,소음기까지 부착해 오소리와 까투리 등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불법 사제 총기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각종 테러와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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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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