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남자 단식의 ‘간판’ 이현일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이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인 이현일은 1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핀란드의 에투 하이노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또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세계랭킹 9위 박성환도 대표팀 후배인 손완호(김천시청)를 2-0(21-14, 21-10)으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현일과 박성환은 각각 세계랭킹 2위인 린단(중국)과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돼 버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남자 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과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자 단식의 배연주(한국인삼공사)는 32강전에서 피홍양(프랑스)에게 1-2(9-21, 21-15, 13-21)로 져 탈락했다.
세계랭킹 12위인 이현일은 1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핀란드의 에투 하이노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또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세계랭킹 9위 박성환도 대표팀 후배인 손완호(김천시청)를 2-0(21-14, 21-10)으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현일과 박성환은 각각 세계랭킹 2위인 린단(중국)과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돼 버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남자 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과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자 단식의 배연주(한국인삼공사)는 32강전에서 피홍양(프랑스)에게 1-2(9-21, 21-15, 13-21)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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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이현일·박성환 단식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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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0:58:33
한국 셔틀콕 남자 단식의 ‘간판’ 이현일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이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인 이현일은 1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핀란드의 에투 하이노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또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세계랭킹 9위 박성환도 대표팀 후배인 손완호(김천시청)를 2-0(21-14, 21-10)으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현일과 박성환은 각각 세계랭킹 2위인 린단(중국)과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돼 버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남자 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과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자 단식의 배연주(한국인삼공사)는 32강전에서 피홍양(프랑스)에게 1-2(9-21, 21-15, 13-21)로 져 탈락했다.
세계랭킹 12위인 이현일은 1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핀란드의 에투 하이노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또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세계랭킹 9위 박성환도 대표팀 후배인 손완호(김천시청)를 2-0(21-14, 21-10)으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현일과 박성환은 각각 세계랭킹 2위인 린단(중국)과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돼 버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남자 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과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자 단식의 배연주(한국인삼공사)는 32강전에서 피홍양(프랑스)에게 1-2(9-21, 21-15, 13-21)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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