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들을 고용해 남자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비싼 술값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점 업주 2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여성 종업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면서 여성 종업원들에게 남자 손님을 데려오게 하고 비싼 양주를 시키게 하는 수법으로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학생이나 학원 강사인 여성 종업원들은 한 번에 10만 원 넘는 돈을 준다는 말에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을 만나 김 씨의 주점으로 데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면서 여성 종업원들에게 남자 손님을 데려오게 하고 비싼 양주를 시키게 하는 수법으로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학생이나 학원 강사인 여성 종업원들은 한 번에 10만 원 넘는 돈을 준다는 말에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을 만나 김 씨의 주점으로 데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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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고용해 손님 유인 ‘술값 바가지’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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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1:28:49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들을 고용해 남자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비싼 술값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점 업주 2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여성 종업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면서 여성 종업원들에게 남자 손님을 데려오게 하고 비싼 양주를 시키게 하는 수법으로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학생이나 학원 강사인 여성 종업원들은 한 번에 10만 원 넘는 돈을 준다는 말에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을 만나 김 씨의 주점으로 데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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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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