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국회 독도특위 상설화 법안 발의

국회가 독도와 관련한 중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독도 관련 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독도 특위를 상설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오늘 대표 발의했습니다.

독도특위는 여야 합의로 가동되는 비상설 특위로 17대 국회 때인 지난 2005년 처음 가동됐으며 지금까지 17대와 18대 국회에서 각각 두 차례씩 구성됐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제4기 독도특위는 지난해 4월 구성됐으며, 올해 말에 활동기간이 만료됩니다.

현재 국회에 구성된 상설 특위는 예결위와 윤리위 등 2개입니다.